맥북에 윈도우 설치? 누구나 5분 만에 끝내는 초간단 가이드!
목차
- 서론: 맥북과 윈도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
- 방법 1: 애플 부트 캠프(Boot Camp)로 윈도우 설치하기
- 부트 캠프란?
- 부트 캠프 사용 전 준비물
- 부트 캠프를 이용한 윈도우 설치 단계별 가이드
- 부트 캠프 사용 시 팁
- 방법 2: 가상 머신(VM) 소프트웨어로 윈도우 설치하기
- 가상 머신이란?
- 주요 가상 머신 소프트웨어 소개 (Parallels Desktop, VMware Fusion, VirtualBox)
- 가상 머신 사용 전 준비물
- 가상 머신을 이용한 윈도우 설치 단계별 가이드
- 가상 머신 사용 시 팁
- 어떤 방법이 나에게 적합할까? 부트 캠프 vs. 가상 머신 비교
- 결론: 맥북에서 윈도우를 활용하는 무한한 가능성
서론: 맥북과 윈도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
아름다운 디자인과 직관적인 운영체제, 그리고 뛰어난 성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맥북. 하지만 때로는 맥OS에서만은 해결하기 어려운 순간들이 찾아오곤 합니다. 특히 특정 윈도우 전용 프로그램이나 게임을 사용해야 할 때, 혹은 업무 환경이 윈도우 기반으로만 이루어져 있을 때 맥북 사용자들은 아쉬움을 토로하곤 하죠. “맥북에서 윈도우를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네, 가능합니다!”입니다. 그것도 매우 쉬운 방법으로 말이죠. 이 게시물에서는 여러분의 맥북에서 윈도우를 마치 내 집처럼 편안하게 사용하는 두 가지 핵심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이제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맥북의 편리함과 윈도우의 확장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길을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방법 1: 애플 부트 캠프(Boot Camp)로 윈도우 설치하기
부트 캠프란?
부트 캠프는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유틸리티로, 맥북에 윈도우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입니다. 부트 캠프를 사용하면 맥북의 하드 드라이브를 파티션으로 나누어 한쪽에는 macOS를, 다른 한쪽에는 윈도우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치된 윈도우는 맥북의 하드웨어 자원을 100% 활용하기 때문에 윈도우 전용 PC와 거의 동일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게임, 고성능 작업 등 윈도우의 성능이 중요할 때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부트 캠프 사용 전 준비물
부트 캠프를 사용하기 전에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 인텔 기반의 맥북: 부트 캠프는 M1, M2 등 애플 실리콘 기반의 맥북에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북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 최신 macOS 업데이트: 부트 캠프를 사용하기 전에 macOS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잠재적인 호환성 문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윈도우 10 또는 11 정품 ISO 이미지 파일: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정품 라이선스는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 최소 64GB 이상의 여유 저장 공간: 윈도우 설치를 위해 최소 64GB의 저장 공간이 필요하지만, 원활한 사용을 위해서는 128GB 이상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 USB 드라이브 (8GB 이상): 윈도우 설치를 위한 부팅 가능한 USB 드라이브를 생성하는 데 사용됩니다. (최신 macOS 버전에서는 USB 드라이브 없이도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부트 캠프 지원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를 위한 여유 공간만 있으면 됩니다.)
-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 윈도우 지원 소프트웨어(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하는 데 필요합니다.
- 충전기: 설치 과정 중 전원이 부족하여 맥북이 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충전기를 연결해 두는 것이 필수입니다.
부트 캠프를 이용한 윈도우 설치 단계별 가이드
- 부트 캠프 지원(Boot Camp Assistant) 실행: 맥북의 ‘응용 프로그램’ 폴더 안에 있는 ‘유틸리티’ 폴더에서 ‘부트 캠프 지원’을 찾아 실행합니다.
- 시작 화면 확인: ‘시작’ 버튼을 클릭하여 설치를 시작합니다.
- 윈도우 ISO 이미지 선택 및 파티션 나누기:
- 다운로드한 윈도우 ISO 이미지 파일을 선택합니다.
- 슬라이더를 움직여 macOS와 윈도우에 할당할 디스크 공간을 설정합니다. 윈도우에 최소 64GB 이상을 할당해야 합니다.
- ‘설치’ 버튼을 클릭합니다.
- 윈도우 지원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부트 캠프가 자동으로 윈도우 구동에 필요한 드라이버 및 지원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합니다. 이 과정은 인터넷 연결 상태에 따라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윈도우 설치 시작: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맥북이 자동으로 재시동되며 윈도우 설치 화면으로 진입합니다. 일반적인 윈도우 설치 과정과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 언어, 시간 및 통화 형식, 키보드 또는 입력 방법 등을 선택합니다.
- ‘지금 설치’를 클릭합니다.
- 제품 키가 있다면 입력하고, 없다면 ‘제품 키 없음’을 선택한 후 설치를 계속 진행합니다. (나중에 입력할 수 있습니다.)
- 설치할 윈도우 버전(Home, Pro 등)을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 사용 조건에 동의한 후 ‘다음’을 클릭합니다.
- ‘사용자 지정: Windows만 설치(고급)’를 선택합니다.
- ‘BOOTCAMP’라고 이름 붙여진 파티션을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절대 다른 파티션을 선택하거나 포맷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윈도우 설치가 진행됩니다. 설치 과정 중 몇 번의 재시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윈도우 설정 및 부트 캠프 설치 완료: 윈도우 설치가 완료되면 기본적인 윈도우 설정을 진행합니다. 설정이 끝나면 자동으로 ‘부트 캠프 설치 프로그램’이 실행되어 맥북에 필요한 모든 드라이버를 설치합니다. 이 과정을 완료해야 맥북의 모든 하드웨어(Wi-Fi, 사운드, 그래픽 등)가 윈도우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 재시동 및 부팅 선택: 모든 설치가 완료되면 맥북을 재시동합니다. 시동 시 Option(Alt) 키를 길게 누르면 macOS와 윈도우 중 어떤 운영체제로 부팅할지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기본 부팅 OS를 변경하려면 macOS에서 ‘시스템 설정(또는 시스템 환경설정)’ -> ‘일반’ -> ‘시동 디스크’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부트 캠프 사용 시 팁
- 최신 드라이버 유지: 윈도우 내에서 ‘Apple Software Update’를 주기적으로 실행하여 최신 드라이버를 유지하세요.
- 전원 관리: 윈도우는 macOS보다 배터리 소모가 빠를 수 있으니 전원 관리에 신경 써 주세요.
- 백업: 중요한 데이터는 항상 백업해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방법 2: 가상 머신(VM) 소프트웨어로 윈도우 설치하기
가상 머신이란?
가상 머신(Virtual Machine, VM)은 물리적인 컴퓨터 안에 소프트웨어적으로 또 다른 컴퓨터를 생성하는 기술입니다. 즉, 맥OS가 실행되고 있는 상태에서 그 위에 윈도우를 하나의 ‘앱’처럼 실행할 수 있습니다. 부트 캠프와 달리 재부팅 없이 macOS와 윈도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웹 서핑 중 윈도우 전용 프로그램이 필요할 때 바로 실행하거나, 윈도우에서 작업하다가 macOS로 전환해야 할 때도 매끄럽게 전환할 수 있죠. 하지만 물리적인 하드웨어 자원을 공유하기 때문에 부트 캠프보다는 성능이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주요 가상 머신 소프트웨어 소개 (Parallels Desktop, VMware Fusion, VirtualBox)
- Parallels Desktop: 맥북에서 윈도우를 가장 빠르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용 소프트웨어입니다. macOS와 윈도우 간의 파일 공유, 클립보드 공유, 드래그 앤 드롭 등 뛰어난 통합 기능을 제공하여 마치 하나의 운영체제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특히 애플 실리콘(M1, M2) 맥북에서 윈도우 11 ARM 버전을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유료이지만 그만한 가치를 합니다.
- VMware Fusion: Parallels Desktop과 함께 가장 널리 사용되는 가상 머신 소프트웨어 중 하나입니다. Parallels와 유사하게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개발자나 IT 전문가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개인 사용자는 무료 버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 실리콘 맥북도 지원합니다.
- VirtualBox: 오라클에서 제공하는 오픈소스 무료 가상 머신 소프트웨어입니다. 기능 면에서는 Parallels나 VMware보다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무료라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간단한 윈도우 작업이나 테스트 용도로 적합합니다. 애플 실리콘 맥북의 경우 Rosetta 2를 통해 실행되거나, 개발자 프리뷰 버전으로 ARM 윈도우를 지원하기도 합니다.
가상 머신 사용 전 준비물
- 맥북 (인텔 또는 애플 실리콘): 가상 머신은 인텔 기반 및 애플 실리콘 기반 맥북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윈도우 10 또는 11 ISO 이미지 파일: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애플 실리콘 맥북의 경우 윈도우 11 ARM 버전이 필요합니다.
- 가상 머신 소프트웨어: Parallels Desktop, VMware Fusion, VirtualBox 중 하나를 선택하여 설치합니다.
- 충분한 저장 공간 및 RAM: 윈도우 설치 및 원활한 구동을 위해 최소 20GB 이상의 저장 공간과 4GB 이상의 RAM을 가상 머신에 할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상 머신을 이용한 윈도우 설치 단계별 가이드 (Parallels Desktop 예시)
여기서는 가장 대중적인 Parallels Desktop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다른 가상 머신 소프트웨어도 기본적인 설치 과정은 유사합니다.
- Parallels Desktop 설치 및 실행: Parallels Desktop을 다운로드하고 맥북에 설치합니다. 설치 후 실행하면 ‘새 가상 머신 생성’ 마법사가 나타납니다.
- 윈도우 ISO 이미지 선택: 마법사에서 ‘Windows 또는 다른 OS 설치’를 선택한 후, 다운로드한 윈도우 ISO 이미지 파일을 드래그 앤 드롭하거나 찾아보기를 통해 선택합니다.
- 윈도우 제품 키 입력 (선택 사항): 제품 키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타나면 입력하거나 ‘건너뛰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윈도우 버전 선택: 설치할 윈도우 버전(Home, Pro 등)을 선택합니다.
- 가상 머신 이름 및 위치 설정: 가상 머신의 이름을 지정하고, 저장될 위치를 선택합니다. 기본 설정으로 두어도 무방합니다.
- 설정 사용자화 (선택 사항): 윈도우에 할당할 CPU 코어 수, RAM 용량, 그래픽 메모리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본 설정으로도 충분하지만, 고사양 작업이나 게임을 할 예정이라면 좀 더 높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을 클릭합니다.
- 윈도우 설치 시작: Parallels Desktop이 자동으로 윈도우 설치를 시작합니다. 윈도우 설치 과정은 부트 캠프와 유사하게 진행됩니다. 화면의 지시에 따라 언어, 지역 등을 설정하고 윈도우 계정을 생성합니다.
- Parallels Tools 설치: 윈도우 설치가 완료되고 첫 부팅이 되면, Parallels Desktop이 자동으로 Parallels Tools 설치를 안내합니다. Parallels Tools는 macOS와 윈도우 간의 완벽한 통합(클립보드 공유, 드래그 앤 드롭, 해상도 자동 조절 등)을 위해 필수적인 드라이버 및 유틸리티 모음입니다. 반드시 설치해야 합니다.
- 완료 및 사용: Parallels Tools 설치가 완료되면 윈도우 사용 준비가 끝납니다. 이제 macOS와 윈도우를 동시에 실행하며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가상 머신 사용 시 팁
- Coherence 모드 활용 (Parallels Desktop): Coherence 모드는 윈도우 앱을 마치 macOS 앱처럼 보이게 하여 더욱 자연스러운 사용 경험을 제공합니다.
- 스냅샷 기능 활용: 가상 머신은 현재 상태를 저장하는 ‘스냅샷’ 기능을 지원합니다. 중요한 설정 변경이나 소프트웨어 설치 전에 스냅샷을 생성해두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쉽게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 자원 할당 최적화: 맥북의 사양과 윈도우 사용 목적에 따라 가상 머신에 할당되는 CPU, RAM, 그래픽 메모리 등의 자원을 조절하여 최적의 성능을 찾아보세요.
어떤 방법이 나에게 적합할까? 부트 캠프 vs. 가상 머신 비교
| 특징 | 부트 캠프 (Boot Camp) | 가상 머신 (Virtual Machine) |
|---|---|---|
| 성능 | 맥북 하드웨어 자원 100% 활용, 윈도우 네이티브 성능 | macOS와 자원 공유, 네이티브 대비 다소 성능 저하 |
| 동시 사용 | 불가능 (재부팅 필요) | 가능 (macOS 위에서 앱처럼 실행) |
| 설치 편의성 | 비교적 간단하지만, 파티션 분할 등 초기 설정 필요 | 소프트웨어 설치 후 윈도우 설치, 대체로 간편 |
| 호환성 | 윈도우 모든 기능 및 게임 완벽 호환 | 일부 고사양 게임 또는 특정 하드웨어 의존 프로그램은 제한될 수 있음 |
| 저장 공간 | 윈도우용 파티션 별도 할당 (최소 64GB 이상) | 가상 디스크 파일 형태로 저장 (필요에 따라 동적 확장) |
| 주요 용도 | 고사양 게임, 윈도우 전용 전문가용 프로그램, 개발 환경 등 | 간단한 윈도우 앱 사용, 문서 작업, 웹 서핑, 테스트 환경 등 |
| 비용 | 무료 (맥북 소유 시), 윈도우 라이선스 별도 구매 | 소프트웨어에 따라 유료/무료, 윈도우 라이선스 별도 구매 |
| 맥북 호환 | 인텔 맥북만 지원 (M1, M2 등 애플 실리콘 맥북 미지원) | 인텔 및 애플 실리콘 맥북 모두 지원 (윈도우 버전 다름) |
결론: 맥북에서 윈도우를 활용하는 무한한 가능성
이제 여러분은 맥북에서 윈도우를 사용하는 두 가지 매우 쉬운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성능이 필요한 작업이나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부트 캠프를, macOS와 윈도우를 동시에 오가며 편리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가상 머신을 선택하면 됩니다.
맥북은 단순히 macOS만을 위한 기기가 아닙니다. 윈도우와의 만남을 통해 여러분의 맥북은 더욱 강력하고 다재다능한 도구로 변모할 것입니다. 더 이상 운영체제의 제약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지 마세요. 이 가이드를 통해 맥북의 무한한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